린넨클로젯에서 구매한 원단중에

정말.

정말..

가격대비 훌륭한 원단이예요.

처음엔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온거 아닌가? 하는 착각을 했을 정도로 고급진 핑크.

그러나 직접 받는 순간! 사진의 선명도와 100% 일치하는 디테일에 반했고, 촉감에 반했고, ㅋㅋ

원피스로 만들어서 작년 여름과 초가을~ 질리도록 입은 원단이예요.

비침은 없지만, 원피스로 만들었기에 아사로 만든 속바지를 입어줬어요.

울샴퓨로 조물조물~

약하게 탈수해서 탈탈 털어 널어놓으면 끝!

작년에 친구들이며, 지인분들이 제발 좀 만들어주라고 사정사정 했던 원단.

마지막 2마를 주문으로 품절되었던 원단이 반갑게 재입고 되어 곧 주문들어 갈거예요.

참! 네이비도 참으로 고급스럽답니다. ㅋㅋ

부족한 솜씨의 완성작! 올려보아요.